양서농협임직원봉사단,라오스 300만원 상당의 기부 봉사!
양서농업협동조합(여원구) 임직원 봉사단은 지난 25일 지난 2017년에 이어 2번째 라오스를 방문하여 관광지인 방비엥 마을 내 나통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학용품100 만원 구충제 100통과 체육복 80벌, 캐릭터손목시계 30개, 한국에서 가져온 연필 200자루와 캐릭터 노트100 등 약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현지 학교에 지원하였다.
양서농협임직원봉사단은 해외연수를 진행하면서 떨어져 지내는 직원들의 단합을 도모하면서 기부 봉사를 하는 마당 쓸고 돈 줍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고 있다.
양서농협은 직원들의 체육 활동비와 한마음 체육대회,노동절 기념행사비를 절약하여 직원들의 견문을 넖힌다는 의미로 2012년부터 직원연수와 조합원연수를 시행하고 있고 지난 선거에서 조합원해외연수는 여원구조합장의 공약사항이였다.
여원구 조합장은 봉사단 출정에 앞서 “ 양서농협은 조합원 모두에게 이익이 돌아가는 수익창출은 물론, 이웃사랑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행복 플러스 봉사단의 정기적 봉사활동, 이웃사랑 김장 김치 담그기 행사, 관내 사회복지시설 위문품 전달, 경로잔치, 장수 사진 제작, 매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전국 최고의 농협이 되고자 최선을 다 하고 있다 ”라고 했다
이어 라오스 봉사단 단장을 맡은 문진수 상무는 “ 양서 농협 직원이라면 당연히 2013년1월에 봉사단이 창립된 이래 전 직원은 매월 1회 토요일에 봉사를 한다. 지난번에는 식수난에 고생하는 캄보디아를 방문하여 우물을 파주었고 체육시설인 농구대를 설치해준 적이 있다.이런 기회를 통해 우리가 더 많은 것을 체험하게 된다."라고 했다
나통초등학교 쏨매드 교장은“우리들에게 소중한 것을 나누어 준 양서농협 임직원 봉사단에 감사드린다. 블루라군 지역에 많은 관광객이 버기카를 타고 굉음과 먼지를 일으키며 지나가지만 마을과 학교와 어린이에게 관심을 가진 사람들은 없었다. 우리 마을과 학교에 많은 선물을 전해준 양서농협에 감사한다. 시계,공책,연필,과자 ,비눗방울, 체육복등 많은 것을 받은 오늘을 아이들이 기억할 것이다. 교육청에 전달하여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라했다.
행사에 참여한 박복섭 직원은“ 아이들에게 우리가 가져온 캐릭터시계를 손목에 채워주고 준비한 공책과 과자 음료를 나누면서 많은 생각을 가졌다. 우리의 작은 가치와 물건이 때때로 받는 사람에게는 큰 의미가 되고 큰 가치가 된다는 것을 배웠다. 우리가 나누어 주는 것 같았지만 좀 더 생각해보니 우리가 받은 것이 더 많았다는 것을 알았다. 이것이 나눔이고 봉사라는 것을 체험할 수 있었다”고 했다
양서농협 법인으로선지역사회에서 중심적역할을 제대로수행하면서 양서농협의 2020비전인"전국최고1등양서농협"을 목표로 양서농협의 4대 사업추진방향으로 ▲최상의 고객친절서비스로 만드는 차별화된 고객감동 ▲전 사업부문 수익성 증대를 위한 공격적 사업전개와 수익증대 ▲친환경 미곡작목회 등 우량작목 집중육성을 통한 조합원 소득증대사업 전개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 복지사업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양서농협 라오스 봉사단과 함께 개인적으로 이천희양평시장상인회와 양평군청 권호일 계장이 후원에 참여했다